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그룹멘토링이 13일(금) 오후 7시30분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교회서 열린다.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이 매달 실시하고 있는 그룹멘토링은, 이달에는 ‘청소년 시기의 자기발견과 꿈을 이루기 위한 단계적 전략’을 주제로 인터넷 기업인 FiscalNote의 대표 티모시 황 씨가 초청돼 강의한다.

워싱턴 DC의 청소년 로비 조직인 전국청년협회(NYA)의 설립자이기도 한 황 대표는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30대 30대 젊은 기업가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 재단은 9월 학기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수업(영어와 수학)및 지도력 행사를 위한 그룹 멘토링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과 후 수업은 4곳(베데스다, 버튼스빌 공공 도서관), 메릴랜드 대학 도서관(SHADE GROVE), 그리고 휄로우십 교회(김대영 목사)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76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사들이 방과 후 오후와 주말에 모여 공부하고 있다. 방과 후 수업의 가을 등록은 마감이 됐고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은 12월에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 등록하면 된다.

문의 (301)537-8522
장소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 20874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