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주간‘만나 아카데미’에서 악기를 배운 제 1기 수강생들.
목회자 가족이 직접 신도들에게 악기, 외국어 등을 무료로 가르쳐주는 만나교회 부속 아카데미가 1기 졸업생들의 발표회를 마치고,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버지니아 옥튼에 소재한 워싱턴 만나교회(이범 목사) 부설 ‘만나 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제 1기 수강생들의 피아노, 첼로 연주회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며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내년 2월초에 이어지는 제 2학기 개강은 12주 과정으로 어린이 기초 피아노, 성인 기초 피아노, 첼로 입문, 미술, 성경 헬라어와 히브리어 클래스가 열린다.
대상은 만 5세 이상이며, 악기수업은 선착순 10명.
교재비는 강좌당 20불. 등록은 이메일로 문의 후 원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피아노 기초’ 수업은 소그룹 피아노 지도, 개인별 연습 및 확인, 악보읽기 등이 진행된다. 수강생은 집에서 피아노 또는 키보드로 연습이 가능해야 한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악기는 12시 30분부터 2시 30분, 성경 헬라어는 매 주일 1~2시와 수요일 6~7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만나교회 웹사이트(mannap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03)343-3056
이범 목사
gideonblee@gmail.com
장소 2951 Chain Bridge Rd,.
Oakton, VA 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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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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