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교역자회(회장 엄주성 목사) 송년예배가 11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안디옥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김성훈 목사(템플턴 신학교 총장)는 “목회를 할 때 항상 따르는 것이 괴로움과 고난인데, 이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사역했던 사도바울과 같이 사명감을 가지고 목회에서 승리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격려했다.
교역자회 회장인 엄주성 목사는 “빠르게 변하는 목회 환경 속에서 변함없이 복음 전파에 매진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을 찾아가 돕고 격려하는 교역자회가 되겠다”며 “올 해 중점사업인 웹사이트를 통한 활발한 교류를 할 것이고 신분증 발급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목회자 신분증 발급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교역자회 웹사이트 (WKPC1971.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교역자회가 매년 원로목사회 초청 오찬행사를 마련한 한인연합장로교회의 김해길 목사와 워싱턴 그레이스 사모합창단의 이 철 목사, 혜경 스칼렛 워싱턴 여선교회장과 김정숙 전 회장에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고, 직전 회장인 최일승 목사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했다.
교역자회는 회원들의 회비(연 50달러)와 특별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571)226-0703
엄주성 목사
wkpc20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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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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