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 1위 알렉산드리아·2위 알링턴·49위 페어팩스 카운티 하위권
▶ 메릴랜드 하워드 6위·몽고메리 10위
14일 발생한 플로리다 총격사건으로 전국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 내 안전망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일원의 주요 학군의 안전(Safety)도 평가순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경제전문 사이트인 니치닷컴(Niche.com)이 최근 발표한 2018 주내 학군별 최고 안전순위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에서는 알렉산드리아 시 학교들이 최고 안전한 학군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알링턴 공립학교들이 2위로 선정됐다.
FBI의 안전도 평가와 연방교육부 조사, 학부모 설문조사 및 각 지역정부들의 지역 안전도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된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한인 학생들이 밀집한 페어팩스 카운티 학군의 222개 공립학교들의 안전 순위가 49위로 평가됐다.
니치는 페어펙스 카운티 공립학교들의 교육 수준과 다양성, 교사수준을 A+로 평가했지만 안전도 부분에서는 B 등급으로 평가했다.
또 메릴랜드 주에서는 가렛 카운티 학군이 가장 높은 안전도 평가를 받았고, 한인들이 많이 밀집한 하워드 카운티가 B+로 주내 6위, 몽고메리 카운티 학군이 10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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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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