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부문 이선희·라몬 갈베스 목사 부부
▶ 사회봉사부문 광야선교회 나운주 목사

2017 굿스푼 인종화합 어워드 심사위원들. 나운주 목사. 이선희·라몬 갈베스 목사 부부(왼쪽부터).
2017년 굿스푼 인종화합 어워드 대상에 이선희·라몬 갈베스 목사 부부와 광야선교회의 나운주 목사가 각각 선정됐다.
굿스푼 선교회(김재억 목사)는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해 말 심사위원회를 구성, 대상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교부문 대상 수상자인 이선희·라몬 갈베스 목사 부부는 지난 2003년부터 라티노 교회에서 도시 빈민을 비롯, 난민과 흑인 홈리스 등 1,000여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뱅크 사역을 매주 5회씩 실시해 왔다. 또 이들은 무료 의료선교기관 ‘오픈 핸즈 미션’과 협력, 무보험자들을 위한 진료에도 힘썼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자인 나운주 목사도 지난 2006년 광야 선교회를 설립해 워싱턴DC 소재 프랭클린 공원에서 매주 일요일 예배와 거리급식을 실시했다. 또한 홈리스 대상 성경공부와 신앙상담, 수양회 등으로 전도와 사회복지 사업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내달 29일(일) 오후 4시 애난데일 소재 새빛교회에서 열리는 굿스푼 창립 14주년 예배에서 있게 된다.
굿스푼 어워드는 2005년부터 타인종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봉사한 한인들을 지역사회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심사위원은 최정선 굿스푼 이사장과 조영길 선교사, 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윤주 박사, 박보배 굿스푼 청소년 담당자, 제이 조, 노영주 이사 등 7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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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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