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교협, 조정민 목사 초청 복음화성회
▶ 22-25일 영생장로교회서
기자 출신으로 1990년대 중반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에서 목회자로 변신한 조정민 목사(베이직 교회)가 워싱턴을 방문해 부흥회를 갖는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세영)가 주최하는 복음화대성회는 조 목사가 강사로 초청된 가운데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센터빌 소재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에서 열린다.
‘본질로 돌아가다(Back to Basic’란 주제로 열리는 부흥회는 22일(목), 23일(금), 24일(토)은 오후 8시, 25일(일)은 오전 9시와 11시에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부흥회에서는 ‘왜 예수인가’, ‘왜 구원인가’, ‘왜 기도하는가’, ‘왜 성령인가’, ‘왜 교회인가’, ‘왜 일하는가’ 등의 주제들을 놓고 조 목사의 간증과 설교가 이어진다.
교협 회장인 한세영 목사는 “사순절 기간을 맞아 십자가로 가시는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고난을 기억하는 뜻으로 복음화 대성회를 갖는다”며 “근본에서 벗어나는 오늘날 교회의 모습 속에서 이번 부흥회는 다시 한 번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외침과 기도의 메시지로 성도들의 가슴을 은혜로 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정민 목사는 MBC 보도국 부국장과 iMBC 대표이사 등 25년간 언론사에 몸을 담았으며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교회가 운영하는 선교위성방송인 CGNTV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조 목사는 ‘왜?’ 시리즈와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사람이 선물이다’, ‘인생이 선물이다’, ‘길을 찾는 사람’,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열두 모금 생수’의 인기 서적을 편찬했다.
조 목사는 지난 2013년 서울의 베이직 교회를 개척해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703)309-3337
장소 15015 Braddock Rd.,
Centreville,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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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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