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형원 선교사 찬양 집회가 열리고 있다.
‘부흥 한국’의 고형원 대표가 선교하는 차세대가 성장하도록 워싱턴 전 교계가 비전을 갖고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고형원 선교사는 14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에서 열린 찬양 콘서트 무대에 올라 자신이 작곡한 ‘비전’과 ‘모든 열방’ 등 유명 복음성가를 직접 찬양하며 기도회를 진행했다.
고 선교사는 “미국과 한국, 멀게는 저 북한의 땅에서도 복음을 들고 선교를 나가는 세대들이 일어나야하고, 이를 위해 작게는 이곳 워싱턴의 교계가 먼저 회개와 각성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 ”이라며 “크리스천들이 이제는 원하는 것을 구하는 기도가 아닌, 주님이 이전에 주신 전적 구원에 대한 감사기도를 선행함으로 부흥을 소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선교사는 유명 복음성가인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작곡하게 된 뒷이야기를 간증하며 크리스찬들이 꿈과 열정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고 선교사는 “내가 가는 길 끝에서 주님을 보리라 라는 가사 속에는 크리스천들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 만남을 소망하며 인생을 거는 도전과 기쁨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콘서트에서는 미국과 북한, 교회 회복을 위한 제목으로 기도회가 이어지기도 했다.
고형원 선교사는 ‘부흥(Revival)’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파송의 노래’, ‘비전’,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등 부흥성가를 작곡했으며 현재 통일관련 콘서트와 비전캠프 등의 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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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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