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하노버에 위치한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반봉혁 장로 초청 봄철 부흥회를 가졌다.
15년간 낙후된 섬 지역을 돌보며 전도 도구로 두부를 사용해 ‘두부전도왕’이란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반봉혁 장로는 신바람 낙도선교회장으로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가 제정한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영대학 외래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부흥회에서 반봉혁 장로는 15년간의 낙도사역에 대한 영상을 통해 소외된 노약자들과 그곳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어려운 상황들을 소개했다.
또 성철 스님을 보좌한 해광 박병기 스님과 박태준 회장을 전도한 일화도 소개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메릴랜드 지역복음화를 위해 22명이 새롭게 전도자로 헌신하겠다는 선언을 했으며, 메릴랜드 기독합창단과 메릴랜드 하늘비전교회 쥬빌리 찬양단의 특송도 진행됐다.
하늘비전교회의 정기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30분과 12시 45분, 학생과 아동부는 12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문의 (410)200-3859
주소 1440 Dorsey Rd.,
Hanover,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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