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거 식탁에 오를지 영부인 대동 여부도 관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상 첫 미북정상회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 지도자들, 특히 남성들을 상대할 때 위압적인 악수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김 위원장과 만나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자존심 강한 인물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세계에서 가장 자존심 센 두 정상이 조그마한 섬나라 싱가포르에서 마주하게 됐다며 이들의 머리스타일, 영부인, 옷차림, 바디랭귀지 등을 놓고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주목되는 장면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어떻게 악수를 할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해외 정상들을 만났을 때 상대방 손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강한 악력을 자랑했다.
이 같은 악수 기법은 자신의 힘의 우월함을 과시하며 상대를 첫 만남부터 압도하려는 의도로 풀이됐다. 그가 핵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해 온 김 위원장을 만나서도 이런 악수를 보여줄 지 지켜볼 만하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식사 메뉴도 관심사다. 아직 구체적인 미북정상회담 일정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두 정상이 만찬을 같이 한다면 어떤 메뉴가 식탁에 올라갈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유세를 하면서 김 위원장과 햄버거를 먹으면서 대화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그는 패스트푸드 애호가로 유명하다. 김 위원장이 햄버거를 선호하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위스 유학 경험 덕분에 서양 음식을 좋아한다고 전해졌다. 특히 치즈를 매우 좋아해 몸무게가 많이 늘어났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술에 관해선 두 정상의 취향이 다르다. 김 위원장은 평소 코냑을 즐긴다고 알려졌고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때도 만찬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술잔을 기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술을 일절 입에 대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49) 여사와 김 위원장의 아내 리설주(29세로 추정) 여사가 잘 어울릴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아직 두 사람의 싱가포르 회담 대동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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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김정은을 미화하는 것들은 뭐냐? 빨갱이 셰퀴들
그러게요 인간은 말종 같은데 정치는 맘에드니
세계 최대의 만남...두 사람 다 배짱 좋고...기대 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트럼프 방식이 싫은데 왠지 그 사람한테 중독이 되는 이 느낌 내 자신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