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고려대 시니어 교우회·경영대학원 공동주최

고려대 남가주 교우회 홍혜선 대회협력차장(왼쪽부터), 김창달 경영대학원 교우회장, 임철호 교우회장이 오는 20일 열리는 골든타이거 가을 음악축제를 알리고 있다.
“고품격 음악축제에 오셔서 좋은 추억 쌓아가세요”
고려대 시니어 교우회인 골든 타이거와 경영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골든타이거 가을 음악축제의 밤’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스탠톤에 위치한 킴스 피아노 콘서트 홀(10200 Beach Blvd.)에서 열린다.
고려대 남가주 교우회(회장 임철호)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축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토마스 카코를 중심으로 고울림 국악 한마당, 에스터 리 자매 플룻 듀엣 연주, 소프라노 줄리아 김, 아리랑 합창단, 데이빗 김의 팝 연주 등과함께 고품격 음악축제를 선사한다.
임철호 교우회장은 “격이 다른 시니어 놀이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결성된 ‘골든 타이거’가 지난 봄 시니어 관광에 이어 음악축제를 준비했다”며 “클래식, 팝, 가곡의 레퍼토리로 진행될 이번 음악축제는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함께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세 시대에 걸맞는 ‘신 노년 클럽’을 표방하는 골든타이거가 준비한 제2탄 가을 음악축제에는 피아노와 TV 등 스케일이 다른 푸짐한 경품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경영대학원 김창달 교우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9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흥겨운 음악을 준비했고 최상의 한식 부페 음식과 경품으로 행복한 하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65세 이상 고려대 시니어 교우들을 초청해 뜻 깊은 음악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축제 대상은 65세 이상의 고려대 교우들이다. 티켓은 무료이나 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참가신청을 꼭 해야 한다. 음악축제가 시작되는 오후 6시에는 저녁식사를 무료로 대접한다.
문의 (213)200-6211 민영흡 (213)494-4914 제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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