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 아시아 USA대회 30주년 기념 쇼케이스… 30일 샌 가브리엘 힐튼 호텔

미스 아시아 USA 레이첼 박, 힐스 뷰티 크리스틴 노 메이컵 실장, 제니 윤 원장, 버질리아 프로덕션 대표, 2018 미스코리아 미주대표 이나원, 미세스 아시아 USA 핌.
“최고의 아시안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패션 쇼에 초대합니다”
힐스 뷰티(원장 제니 윤)가 미스 아시아 USA 대회 30주년 기념 오트쿠틔르 패션쇼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30일 오후 5시 샌 가브리엘 힐튼 호텔(225 W. Valley Blvd.)에서 열리는 제14회 오트 쿠틔르 LA 그랜드 패션 쇼는 설립 30주년을 맞은 미스·미세스 아시아 USA 대회를 축하하는 행사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버질리아 빌레가스 회장은 “올해 쇼케이스 피날레에 초청된 힐스 뷰티 클럽은 16년 째 출전자들의 아름다움을 책임지며 미스·미세스 아시아 USA 대회를 빛내왔다. 늘 백스테이지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뷰티션들이 있어 한국 대표들은 언제나 최고의 미인으로 탄생한다”고 밝혔다.
필리핀계 호텔리어 출신인 버질리아 비야가스 회장은 1993년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이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위해 스카웃한 이벤트플래너다. 1988년부터 시작된 미스 아시아 USA 대회를 보나벤처 호텔로 유치하는데 성공한 그녀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아시아 여성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는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수준 높은 축제로 발전시켰다.
버질리아 비야가스 회장은 “미스 아시아 USA 대회가 아시안 여성의 미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고 이를 토대로 재능 있는 아시안 아티스트를 선별, 초청해 쇼케이스를 연다는 취지로 14년 전 첫 오트 쿠틔르 LA 패션쇼가 개최됐다”며 “대회 30주년 축하행사에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힐스 뷰티를 피날레 무대에 초대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2015년 미스 아시아 USA 애슐리 박과 프린스 마리오 맥스 리페 샤움버그의 진행으로 오후 4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5~7시 패션 쇼가 열리고 오후 7시부터 리셉션과 댄스, 네트워킹, 포토 타임이 진행된다. 드레스코드는 블랙타이(정장)다.
제니 윤 힐스 뷰티 원장은 “이날 25분에 걸쳐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헤어 쇼에서 선보인다”며 “귀족들의 스타일, 자연, 우주로 향하는 미래로 구성된 쇼케이스는 힐스뷰티 주희 헤어팀장과 크리스틴 노 메이컵실장이 주축이 되어 16명의 모델들이 런웨이를 장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피날레를 장식할 힐스뷰티 헤어 쇼에는 2017 미스 아시아 USA 우승자인 레이첼 박씨와 2018 미스코리아 미주 대표 이나원씨가 품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티켓 75달러, 100달러. 문의 (818)641-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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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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