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연합>
배드민턴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이 2019 오사카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은 7일 일본 오사카 모리구치 시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김재환(인천국제공항)-강민혁(삼성전기)을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고성현-신백철은 작년 베트남오픈 우승, 마카오오픈 준우승 등 성적을 내며 세계랭킹을 48위까지 끌어 올렸다.
혼합복식 국가대표 김원호(삼성전기)-정나은(화순군청)은 결승전에서 궈신와-장수셴(중국)을 2-0(21-17 21-15)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08위 이세연(KGC인삼공사)은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0위 가와카미 사에나(일본)에게 0-2(14-21 10-21)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6일 준결승에서 패한 남자복식 김동주(국군체육부대)-나성승(김천시청), 박경훈(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전기)가 동메달을 따는 등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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