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끼의 식사를 붉은 살코기 대신 생선을 섭취하는 쪽으로 바꾼다면 조기 사망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된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지금부터라도 소시지 1개나 2조각의 베이컨 대신 생선을 섭취하면 향후 8년간 조기사망 위험을 최대 25% 낮출 수 있다. 연구진은 30∼75세 남녀 8만여명을 상대로 8년에 걸쳐 식단의 변화를 추적했다.
이 결과 붉은 살코기의 전반적 섭취량이 늘어나면 사망리스크는 10% 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공육과 생육의 섭취 여부도 주목됐다. 베이컨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섭취하면 사망 리스크가 17%나 상승한 반면 생육은 9% 상승에 그쳤다.
반면 붉은 살코기를 줄이고 생선과 닭고기, 채소를 많이 먹은 사람들의 사망 리스크는 떨어졌다. 1끼에 85g의 살코기를 생선으로 대체하면 리스크가 17% 줄었고 가공육을 생선으로 대체하면 25%까지 줄었다는 것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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