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는 박종호 콘서트가 오는 18일(일) 오후 5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복음성가가수 박종호 선교사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제1회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 대상을 받으며 본격 데뷔해 ‘하나님의 은혜’, ‘시편23편’ 등을 발표하며 한국 최고의 가스펠 스타로 자리 잡았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박종호의 노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으며 복음성가 가수로는 처음으로 잠실체조경기장,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등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한국의 찬양문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워싱턴 찬양콘서트를 앞두고 박 선교사는 “지난 2016년 간암 수술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지만 하나님이 왜 살려주셨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분명 한건 암 선고를 받고 죽음에 분노하며 절규 하던 그 때도 내 곁에 그분은 같이 계셨다는 사실”이라며 “내 원과 뜻의 이루어짐을 떠나서, 하나님은 당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문의 (703)815-1200
주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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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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