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뱅크 5만·갤러리아마켓 1만2,500달러 쾌척
▶ 코로나 피해 312명에 200달러 상품권 지급예정

22일 LA 한인회에서 오픈은행 성제환 부장(왼쪽부터)과 갤러리아 마켓 유재호 매니저가 로라 전 한인회장과 이사들에게 3차 코로나19 구호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한인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은 계속됩니다”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저소득 한인들을 위한 구호 기금 지원 활동을 다시 벌인다. 이번 3차 구호기금은 오픈은행과 갤리리아 마켓의 기금 지원으로 이뤄진다.
LA 한인회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사회 구호 기금에 오픈은행(행장 민 김)이 5만 달러, 그리고 갤러리아 마켓이 1만2,500달러를 쾌척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렇게 조성된 3차 구호기금 총 6만2,500달러를 활용해 이번에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생필품 구입 등을 힘들어 하는 한인 가정들에 200달러씩의 마켓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마련된 기금을 200달러씩으로 나누면 총 312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된다.
3차 구호기금 전달을 위한 신청 접수기간은 22일 시작돼 오는 8월8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및 전화 인터뷰 기간은 8월10일부터 14일까지라고 한인회는 밝혔다.
접수 방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우편(981 S. Western Ave. #100, LA) 또는 직접 제출 방식(LA 한인회관 출입게이트 앞 투명박스)으로 이뤄진다.
LA 한인회 1, 2차 구호기금 당첨자는 재신청이 불가하며, 신청서에는 현재 본인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써야 한다. 한 가정 당 하나의 신청서 접수가 원칙으로 하며, 2개 이상 접수시 자동 탈락된다.
제출서류 목록은 ▲코로나19 구호기금 신청서 ▲미국 ID 사본 ▲렌트비 등 각종 페이먼트 기록이 있는 올해 6월분 뱅크 스테이트먼트 ▲저소득층 또는 경제적 어려움을 증명하는 자료 1가지(웰페어 수혜편지, EBT카드, 세금보고파일 등) 등이다.
한인회 측은 현재 EDD 실업수당을 받고 있거나 실업수당 신청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인들의 경우 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17일 최종 선정자가 정해지며, 마켓 상품권 픽업 날짜는 개별 통보된다.
LA 한인회 측은 “1차, 2차 그리고 3차에 이르기까지 구호기금 후원을 통해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4차 구호기금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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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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