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퓰리처상 수상자 강형원 기자의 한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 (4) 진도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진도개 강아지를 파는 진도 5일장이 열리는 조금시장에서 진도개 강아지가 목을 내놓고 주변을 관찰하고 있다.

1990년대의 진도섬의 진도개들의 모습. 목줄 없이도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들이 질서를 유지하는 자연스러운 환경이 보인다.

2020년 8월에 방문한 진도섬의 진도개들. 두 가지의 전통적인 진도개 체형이 조합하여 진화된 ‘각골’ 체형이 많이 늘었다. 선택번식 위주로 결정되다보니 진도개들 말림꼬리가 많이 없어졌다.

1984년부터 진도섬과 본토를 연결해온 484미터 길이의 진도대교 입구에는 진도개, 이순신 장군, 거북선이 지키고 있다. 진도대교 근처는 1597년에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 13척이 명량대첩 에서 일본 수군 300척 이상(추정)을 격퇴한 해전 지역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진도개 강아지를 파는 진도 5일장 조금시장에 진도개 강아지들이 택시를 타고 도착했다.






진도개 강아지를 파는 진도 5일장 조금시장의 진도개 강아지들.

진도 5일장 조금시장에서 어린 소녀가 진도개 강아지와 놀고 있다.

팔린 진도개 강아지는 망사 자루에 넣어서 손님에게 넘긴다. “강아지 놓치지 마시요. 도망가면 절대 못잡습니다”라고 손님에게 일러준다.

진도 테마공원 방사장에 풀어져 있는 진도개 백구들. 방문객들이 간식을 줄 수 있게 돼 있다.

진도견 방사장에서 이중 게이트 문 사이로 슬그머니 도망을 시도하는 진도개.

진도개 방사장에 방문객들을 상냥히 맞이하는 강아지. 이런 강아지는 귀가 서지 않을 확률이 높다. 원래 진도개 중에 귀가 안 서는 개들이 있다.

진도개 방사장의 개집 아래 시원한 공간에서 낮잠을 즐기는 진도개 강아지들.


진도개 강아지를 파는 진도 5일장 조금시장에서 안 팔린 진도개 강아지들을 다시 태우고 나가는 진도개 브리더/딜러.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아직까지 한 건도 없는 진도섬에서는 입도할 때 모든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게 되어 있다.

진도와 본토를 연결하는 진도대교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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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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