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퓰리처상 수상자 강형원 기자의 한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 (8) 전등사 추녀 나부상

강화 전등사 대웅전 추녀 끝에 벌거벗은 여인이 서까래를 받치고 앉아 있는 모습의 ‘나부상(裸婦像).

법당 공사를 하던 목수가 재산을 맡긴 주막 여인이 달아나자 복수를 위해 벌거벗은 목상으로 조각해 날마다 부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회개하라고 새겨 넣었다는 전설이 있다.

네 가지 독특한 표정의 나부상.

1621년에 세워진 강화도 전등사 대웅전의 전경.


강화도 전등사 대웅전은 화려한 조각과 장식도 특징의 하나다. 건축사뿐만 아니라 미술사적인 가치가 높은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1621년도에 세운 강화도 전등사 대웅전 받침돌 위에 세워진 대웅전 기둥이 오랜 세월을 보여준다.

전등사 입구가 내려다 보이는 전경.

전등사의 동문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에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 큰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태평양 전쟁 당시 대체연료로 송진을 채취 과정에서 침략자들이 남겨놓은 깊은 상흔이다.

전등사의 동문 앞에 있는 기념품점에 진열돼 있는 상보. 우리 문화의 독특한 상보가 아름다운 전통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1615년 재건 때 심은 나무로 추정되는 400여 년 된 전등사 느티나무.

전등사 동문(산성문) 으로 방문객들이 올라오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어 있었던 전등사는 정족산성 안에 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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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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