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경제지원, LA 한인타운 인근 13지구 무작위 선정 5천달러까지
LA 한인타운 인근 13지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2차 스몰 비즈니스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미치 오패럴 13지구 LA 시의원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큰 위기에 직면한 13지구 스몰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에 이어 두번째 ‘긴급 스몰 비즈니스 그랜트’를 조성했다.
오패럴 시의원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그 누구보다 큰 어려움에 빠졌다”며 “’스몰 비즈니스 그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업주들의 생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오패럴 시의원은 100만 달러의 자체 기금을 할당해 지난 7월 ‘긴급 스몰 비즈니스 그랜트’를 조성했는데, 과거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와 같은 목적으로 활용되었던 자금이다. LA시 경제개발국(EWDD)도 해당 그랜트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1차 지원금의 경우 연간 매출이 1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는데, 이번 2차 지원금은 범위가 확대돼 연간 매출이 500달러 이하인 기업들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신청 업체들 중 무작위로 선정해 각 5,000달러씩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몰 비즈니스가 할리웃, 실버 레이크, 에코 팍, 웨스트레이크 등 13지구 내 설립돼 있고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사업체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차 지원금에 신청했으나 연간 매출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당시 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기업들은 자동으로 2차 지원금 지원에 참여되고, 해당 기업에는 이메일을 통해 별도의 연락이 가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일 오후 5시까지 LA 시의회 13지구 웹사이트(https://cloud.bmisw.com/cd13smallbusinessgrants/)를 통해 ‘그랜트’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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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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