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브 스루 오픈, 앤소니 홉킨스도 접종

할리웃 차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명배우 앤소니 홉킨스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할리웃 차병원 제공]
LA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한인 운영 종합병원인 할리웃 차병원이 LA카운티 보건국의 백신 배포 가속화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백신 접종 센터를 개설하고 지역사회 백신접종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병원 측은 병원 내 방문자 주차장의 일부를 드라이브 스루 백신 장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시간당 80명에게 백신을 접종해 지난주 3일 동안 1,000명의 주민들이 접종을 끝냈는데, 특히 백신 장소가 개설된 첫날 아내와 할리웃 차병원을 방문한 할리웃의 명배우 앤소니 홉킨스(83)가 드라이브스루로 백신 접종을 받고 트위터에 후기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홉킨스는 “백신 접종 장소 시스템이 매우 효율적이어서 겨울폭풍 날씨에도 카라인이 빠르게 움직였다”며 “의료진이 매우 전문적이고 헌신적이어서 인상깊었다”고 지난달 29일 트윗을 올렸다.
병원 측은 아직 LA 카운티로부터 공급받는 백신양이 한정적이어서 이번 주에는 오는 4일 하루만 백신 접종장소가 운영되며 다음주부터는 백신 공급량에 따라 주 3~5일로 운영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리웃 차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하려면 접종 자격을 갖춘 경우 LA 카운티 백신 예약 사이트(vaccinatelacounty.com)를 방문해 예약을 하면서 접종 장소로 할리웃 차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현재는 의료직 종사자와 65세 이상만이 가능하다.
병원측은 빠르게 예약이 차고 있지만 카운티로 부터 백신 공급이 지속적으로 제공됨에 따라 예약 가능 시간도 점차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 한 병원 최고운영책임자는 “지역사회에 신속한 백신 공급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백신 접종시설로 전환했다”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통해 접종자들이 사람 많은 실내에서 장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각자 차 안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은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