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이터 = 사진제공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국민 소통을 넓히는 시도의 하나로 매주 직접 교감하는 '국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장을 잃은 여성과 통화하는 2분 28초 분량의 동영상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이날 공개했다.

실직한 캘리포니아 주민과 통화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영상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 앉아 전화로 캘리포니아주의 미셸이라는 여성과 통화하면서 실직을 위로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부양책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하는 것은 당신의 일부"라며 자신의 아버지가 직업은 월급 이상의 것이라고 말했다고 상기하면서 "그건 당신의 존엄성, 지역사회에서 당신의 위치에 관한 것"이라며 직업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절박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긴급 구호를 제공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1조9천억 달러(약 2천100조 원) 규모의 예산안 처리 절차를 밟고 있으며 정부가 대규모 백신 접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셸은 "당신이 그것에 초점을 맞춰 매우 기쁘다"며 자신의 부모도 백신 접종 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7월 생애 처음으로 직장에서 해고됐다고 실직의 아픔을 털어놨다.
이 여성은 앞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편지를 써서 자신의 어려움과 구직에 대해 말했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오후 백악관을 떠나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도착해 주말을 보내고 있다.
백악관은 이 통화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이 과거 대통령들의 주례 연설 전통을 되살리고 국민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전날 밝혔다.
젠 사키 대변인은 전날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노변정담(爐邊情談)에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주례 라디오 연설까지 대통령으로부터 연설을 듣는 것은 국가의 오랜 전통"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전통을 이어갈 것이며 다양한 형태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스벨트의 노변정담은 1933년부터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을 설명한 것으로, 담화가 딱딱하지 않고 난롯가에서 정담을 나누듯 친밀한 느낌을 불러일으켜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공개된 바이든 대통령의 첫 '노변정담' 영상에서 미셸과의 통화는 '주간(weekly) 대화'라고도 소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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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 ~~진짜 미국이돌아왔다 도체 또람뽀 음모에빠진 노랭원숭이 뇌속이 궁금하다
트가 없으니 와싱톤이 나라가 지구촌이 조용한것같군요, 트가 감옥에가면 더욱더 고요해 흑탕물되었든 영혼들이 맑아질수도 있을텐데 어디한번 법치국가라 떠들어대는 미쿡이 정말 그리될것인가 두고볼일이지만 아직도 공화당의원님들이 트 르르 드둔하고 있다는게 진정이들이 나랄위해 와싱톤에 와있다고 가슴에 손을언고 하늘에 맹세할수있는가를 묻고싶습니다.
격한 동감!!
이제 제대로 된 대통령이 있고 국가의 시스템이 국민을 위해서 작동되고 있어 참으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