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응답자 37%, 트럼프 지지 여론조사…”공화당 제치고 제2 정당될수도”

플로리다로 낙향한 트럼프 환영 위해 나온 지지자들 [로이터 사진제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공화당 지지층의 셋 중 두 명이 지지하겠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가 지난달 28~29일 유권자 94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 340명 중 64%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하겠다고 응답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중 32%는 합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변했다.
반면 36%는 합류 가능성이 매우 낮거나 다소 낮다고 응답했다.
또 무소속 응답자의 28%, 민주당 지지층의 15%도 이 신당을 지지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응답자 전체로는 37%가 긍정 답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한 데 이어 지난달 6일 지지층의 의회 난동 사태 선동 혐의로 상원의 두 번째 탄핵심판을 받는 등 궁지에 몰린 상황임에도 공화당 지지층의 공고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어서 주목된다.
외신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하거나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있고 실제로 비공식 석상에서 이와 관련된 말들이 오갔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스로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아직 없다.
해리스X 최고경영자인 드라이턴 네쇼는 "의회 난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시하지 못할 정치적 영향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에서 떨어져 나와 자신의 정당을 창당한다면 공화당을 3위로 내려 앉히고 미국의 제2 정당을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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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보수주의가 둘로 나뉜다고? 2016년에도 300만표가 모자랐고, 이번 대선에서도 7백만 표가 모자랐는데, 그것을 또 둘로 나눈다고? 그리고 밀레니얼들의 압도적인 다수가 반 트럼프인데도? 앞으로 정권 재창출은 없다. 공화당은 극우를 받아들여, 전통의 지지층을 오염시킨 후, 트럼프에게 헌납하였다. 2016년에 힐러리에게 지더라도, 극우층을 멀리했어야 했는데, 공화당 지도부가 안일하고, 공부하지 않고, 멍청했다. 공화당은 거짓에 관용한 전통을 버려야한다. 이번에도 멍청하게 극우에게 질질 끌려가고, 탄핵을 못한다. 멍청하니 할 수 없다.
원맨이 어디갔나? 나와서 찌끄려 봐야지... 니 교주의 관한 기사다.
막가파는 결국엔 설자리가 없을겁니다, 민주 자유로운 미쿡 패가망 되게 두고 보는것외엔 할일이 없을것같군요....ㅉㅉㅉㅉ
휘튼스쿨 대리시험으로 입학한자, 부러 7번 파산으로 돈번자 10년동안 재산세 제로, 소시오패스 이런 무뇌아를 추종하는 태극 성조기부대 함께 신당 창당하라 ㅋㅋㅋ
나라팔아먹는민주당 I am sick of it trump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