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부양안 효과
▶ 가주 420억 달러 추가수령, LA시도 13억 달러 받게돼…개인·스몰비즈니스 지원
이번 경기부양안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정부도 총 420억 달러의 코로나 대처 관련 기금을 연방정부로부터 추가로 받게 돼 LA시와 카운티 등 로컬 정부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번 부양안의 지역정부 지원 조항에 따라 캘리포니아주는 주정부와 카운티, 로컬 정부를 위한 총 420억 달러를 배정받고, 이중 260억 달러가 캘리포니아 주정부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11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LA시와 같은 가주 내 주요 대형 도시 정부 같은 경우 지원금을 비교적 높게 잡으며 각 로컬 정부 측에 160억 달러를 공정하게 배분할 것으로 나타났다.
LA시의 경우 13억5,000만 달러를 주정부로부터 지급받게 될 예정인데 이와 관련 에릭 가세티 시장은 “지원금을 받아 LA 시정부의 코로나19 대처 관련 비용과 그간의 부채 등을 해결할 수 있어 큰 다행”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받은 이번 연방 지원금 중 가장 큰 액수인 260억 달러는 앞으로 개빈 뉴섬 주지사와 주의회 측이 진행할 연간 주예산 협상에서 내려진 결정을 토대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뉴섬 주지사는 “경기부양안에 포함된 지원금을 통해 앞으로 캘리포니아 주는 스몰비즈니스 및 개인 지원, 초중고 공립학교 및 교육 지원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면에서 더욱 신속하게 대처하고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캘리포니아에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주정부 예산 관리자들은 260억 달러를 어떻게 사용할지 논의 중에 있는데, 해당 지원금을 새로운 세금감면을 위해서나 이미 계획된 세금 인상을 연기하는 데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새 지원금은 뉴섬 주지사가 지난 1월 의원들에게 보낸 예산안 속 총 지출의 11%이상에 달하는 수준으로 주정부 관계자들은 이를 어떻게 쓸지에 대한 폭넓은 재량권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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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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