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서 아침 출근길 차창에는 서리가 끼어 있는 날이 많은 환절기이다. 건강을 조심할 시기인 것처럼 차량의 건강도 체크해야 할 시기이다.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계절에 맞는 차량 안점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보험료도 절감할 수 있는 선순환을 위한 환절기 차량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가을철 차량점검 1 - 안개등
낮과 아침, 저녁의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끼는 계절이다. 전등의 외관과 전구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전조등과 안개등 점검은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켰다 껐다를 반복하면서 확인한다.
가을철 차량점검 2 - 뒷 유리 열선
유리에 서리가 껴서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뒷 유리 열선이 잘 작동되는지 체크하고 앞 유리의 서리를 닦기 위한 워셔액이 충분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가을철 차량점검 3 - 타이어
서리와 도로 위의 낙엽 등 가을 도로는 다른 계절보다 노면이 미끄럽다. 꼭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겨울철 차량점검 1 - 와이퍼
불량한 상태의 와이퍼로 빗길이나 눈길을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다. 와이퍼 블레이드는 사용 빈도에 따라 8개월에서 12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차량점검 2 - 배터리
기온이 떨어지면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난다. 배터리 점검은 엔진을 끈 후 ‘상태 표시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녹색이면 정상, 검정색은 전해액 부족, 백색이면 방전에 가까운 위험 상태이다. 충전, 손상 그리고 부식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자.
겨울철 차량점검 3 - 냉각수
겨울철 자동차 관리의 단골 멘트는 “냉각수를 보충해 주라”이다. 냉각수가 얼면 엔진이 과열되어서 큰 사고나 문제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보닛을 열고 냉각수 수위표를 점검하면 적정 양인지 확인할 수 있다.
계절에 맞게 자동차를 적절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면 고장 가능성을 줄이고 수리비를 아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도 있어 자동차 보험료도 절감할 수 있다.
자동차·교통사고보험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면 옴니화재에 문의하면 된다. 1-866-915-6664 / 703-64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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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고은 옴니화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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