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15일까지 한달간 오미크론 재확산 대비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겨울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방침에 따라 오렌지카운티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
주정부의 조치에 따라 벤추라, LA카운티를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을 자체적으로 내리지 않았던 오렌지, 샌디에고,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및 센트럴 밸리와 북가주 외곽 지역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이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LA타임스가 전했다.
이번 주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내년 1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클레이튼 차우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장은 “연말 할러데이 모임 및 여행이 증가하면서 주전역과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정부가 다시 내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지지하며 백신 접종, 코로나19 검사, 마스크 착용 등 현존하는 모든 수단을 이용해 바이러스와 맞서 싸워야 한다”고 전했다.
가주 보건국의 마크 갈리 국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을 10%만 늘려도 감염율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이 현재 우리가 처해진 불확실한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지난 2주 반 사이 코로나19 감염자가 50% 증가했고, 입원율 또한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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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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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원가 무식한 놈아 마스크가 코로나에 효과잇다는 과학적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아무 효과없단다 마스크 장시간 착용하고 심장.폐 다망가지고 약이나 처먹어라 이래서 사람들이 켈리포니아를 떠나는 거야 니가 청개구리지 후랴들넘아
여기 저기 청개구리들 트 를 추종하는 과학도 상식도 통하지 않는 바보들때문에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