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36년 일본의 족쇄에서 풀려나는 기쁨의 날 9살의 어린이는 푸른 하늘 은하수의 노래를 부르며 희망과 꿈을 품었다.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 1960년 4월 19일 부정선거에 대한 학생저항운동, 1961년 5월 16일 부정부패에 대한 군사혁명.
무수한 격변과 시련 속에서 한국은 경제적 기적과 민주주의 달성으로 21세기 초에 선진국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푸른 하늘의 은하수는 사라졌고 검은 구름만 하늘을 덮고 있다.
수많은 어린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준 푸른 하늘 은하수는 어디로 가고 모함, 사기, 비난, 공권력 남용, 살인 그리고 연쇄 자살, 앞이 보이지 않는 검은 구름만 보이는 대한민국이다.
한 나라의 양심의 최후 보루인 대법원, 국가와 국민을 바라보지 않는 대법원, 돈만 쫓고 있는 부패한 판사들로 둘려 쌓여있는 대법원이다.
어린아이들은 무엇을 바라보고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으며 어린아이들이 꿈꾸는 국가는 어디에 있으며 어린아이들은 무엇을 바라보고 캄캄한 밤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국가는 국민에 의해 탄생되고 국민들의 저항수준만큼 올바른 길로 가고 국민들의 의식수준만큼 발전한다.
국민들은 불의에 대한 저항의식과 비판의식이 강하여야한다. 국민들은 양심에 따라 행동하여야 한다.
부패한 정부, 안정과 희망을 주지 않는 정부, 모두 쓸어버리고 신선한 정부를 세워야한다.
내일을 열어가는 어린아이들이 푸른 하늘 은하수를 힘차게 푸르며 희망의 꿈을 가지고 강한 국가를 건설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도진호 / 베데스다,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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