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훈)는 한국 오엠 대표 조은태 선교사를 초청해 오늘(4일)부터 사흘간 선교부흥회를 개최한다.
조은태 선교사는 1992년 한국 부산항에 입항했던 오엠 둘로스 국제 선교선에서 봉사자로 일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후 30년 동안 인도, 러시아, 호주 등에서 오엠 선교사로 섬겼다.
2004년부터 17년 동안 호주에서 선교사 훈련과 다민족 교회(One Family Church)를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는 서울 강남에서 다민족 교회(Global Family Church)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김용훈 목사는 “이번 선교부흥회를 통해 다음 세대들이 함께 선교를 고민하고 도전 받기를 바란다”며 “지역 교회의 성도와 자녀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선교부흥회는 4일(금) 오후 8시 연합집회를 시작으로 5일(토) 오전 6시30분 새벽예배, 오전 9~12시 세미나, 오후 7시30분 연합집회 그리고 6일(일) 주일예배로 이어진다. 금요일 집회는 영어로 그리고 나머지 집회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문의 (703)318-8970
주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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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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