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노인팅 초청 찬양집회’ 출연진.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우리교회(담임목사 양승원)가 창립 50주년(개척 9주년)을 맞아 오는 4일(토) 오후 5시 교회 본당에서 ‘다시 시작하라(R.E.S.E.T)’라는 주제로 ‘어노인팅 초청 찬양집회’를 갖는다.
어노인팅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회를 섬기며 서로를 세워가는 한국의 예배공동체로 우리교회를 특별 방문한다. 이날 어노인팅의 박기범, 강슬기, 양민호 씨가 예배를 인도하고 건반에는 김다혜 씨, 예배 디렉터는 김승빈 씨가 맡아 찬양집회를 이끈다.
양승원 목사는 “매 50년마다 희년(빛의 해)을 선포하여 종과 빚진 자를 놓아주며 다시 리셋하여 새롭게 하나님 앞에 삶을 시작하는 이스라엘의 큰 절기처럼 50주년을 맞이한 우리 교회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한다”면서 “이번 찬양 집회가 코로나 이후 우리들의 지친 마음과 아픔들을 찬양으로 위로하며, 모든 이들이 다시 새 힘을 얻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00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문의 (703)425-1972 www.vkb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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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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