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예비선거에서 LA 시장에 출마한 캐런 배스 후보가 릭 카루소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LA 카운티 선거국이 지난 28일 업데이트한 선거 개표에서 캐런 배스 후보는 43.11% 득표율(27만8,347표)로 35.99%(23만2,342표)을 기록한 릭 카루소 후보를 7.12%포인트(4만6,005표) 앞섰다. 다만 캐런 배스와 릭 카루소 후보는 오는 11월 8일 본선에서 최종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LA 시의회에서도 이변이 확정됐다. LA 시의회 1지구에서 유니시스 허덴데즈 후보가 과반수를 넘는 53.04% 득표율로 45.96%를 받은 길 세디요 현 의원에 앞서며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13지구에서도 미치 오페럴 현 의원이 31.64% 지지율로 휴고 소토-마티네스 후보(40.63%)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후보가 오는 11월 8일 본선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LA 시의회 선거의 경우 예비선거라도 한 후보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면 당선이 확정된다.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오는 7월15일 선거결과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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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테 테
멕시칸 판이구만 멕시코 시의원 뽑는줄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