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성정바오로한인성당 정인준 신부 초청 여름특강
성정바오로 한인성당(주임신부 김태진)의 제 7대 주임신부를 역임한 정인준(파트리치오) 신부가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있는 본당을 방문해 ‘7주간의 여름 성경’ 특강을 이끈다.
성당 내 교육관에서 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8시30분 진행될 특강은 ‘인물을 중심으로 한 성경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성경 속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에 포커스가 맞춰져 오늘을 사는 신앙인들이 본받아야 할 점에 대해 조명한다.
1976년 사제품을 받은 정 신부는 원주교구 봉산동 본당 주임 대리와 군종신부를 거쳐 1980년 로마에서 유학했다. 이후 단구동 본당 주임, 교구 관리국장 겸 사무처장, 총대리, 서부동·장성본당 주임을 역임하며 40여 년간 사목현장을 지켰으며 버지니아 성 정바오로 한인성당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약 4년간 주임신부로 재임했다. 2019년 사목 은퇴 후에는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2년간 수학했으며 서울에 있는 가톨릭평화방송에서 ‘정인준 신부의 성경인물이야기’ 시리즈를 진행하기도 했다.
문의 (703) 627-1932,
(703)850-2968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