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청년연합 찬양팀과 21일 VA 중앙장로교회 22일 MD 벧엘교회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사진) 씨가 워싱턴 메트로 크리스천 청년들과 함께 찬양 간증 집회를 연다.
이번 ‘2022 워싱턴메트로 크리스천 청년연합 찬양집회’는 옴니화재(대표 강고은)와 만나24(대표 박노경)의 공동주최로 21일(금) 오후 7시 30분 버지니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와 22일(토) 오후 7시 메릴랜드 벧엘교회(담임목사 백신종)에서 각각 열린다.
워싱턴 메트로 크리스천 청년연합은 버지니아의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 새소망, 지구촌 교회 등과 메릴랜드의 벧엘, 빌립보, 워싱턴 지구촌, 휄로쉽 교회 등의 찬양팀 대학생과 청년들로 구성됐다.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는 4일 “이번 집회는 원더걸스 선예 씨의 찬양과 간증, 워싱턴 지역 청년연합의 찬양으로 함께 즐기며 모두가 화합하고 힐링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가수로 활동하다가 선교사의 아내로 살아가면서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할 때가 행복하다는 선예 씨의 찬양과 간증도 은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예 씨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국내 가요계에서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누렸다. 가수 활동 중이던 2011년 아이티지역에 봉사활동을 가서 만난 제임스 박 선교사와 2013년 결혼해 캐나다에서 선교사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선예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LA지역에서 찬양간증집회를 가졌으며 7일에는 텍사스 집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집회는 워싱턴메트로 크리스천 청년들이 주관하고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임헌묵 목사)와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종희 목사)가 협력한다.
문의 (240)281-7949 (443)92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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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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