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서 최고의 병원에 볼티모어의 존스합킨스 병원이 선정됐다.

매거진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년 전국에서 가장 좋은 병원’에 메릴랜드에서는 볼티모어 소재 존스합킨스 병원을 비롯해 존스합킨스 베이뷰 메디컬센터, 볼티모어 소재 메릴랜드대 병원, 애나폴리스 소재 루미니스 헬스 앤아룬델 병원, 타우슨 소재 세인트 조셉 병원, 볼티모어 소재 메드스타 유니언 메모리얼 병원 등 다른 5개의 병원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볼티모어의 존스합킨스 병원은 총점 93.06%로 환자 만족도가 높은 병원 중 한 곳으로 꼽혔다.

베이뷰 메디컬센터는 82.07%, 메릴랜드대 병원은 81.95%, 루미니스 헬스 앤아룬델 병원 79.01%, 세인트 조셉 병원은 78.98%, 메드스타 유니언 메모리얼 병원은 76.77%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600개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가 추천, 환자들의 의료 진료 경험 조사, 진료 수준,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자료, 환자의 안전 등 각 의료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됐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