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볼링협회 가을리그 마감, 신입 이진·윤미영 부부 우승

메릴랜드볼링협회 회원들.
지난해 ‘K-타운 리그’로 발족된 메릴랜드볼링협회(회장 랜디 서)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열린 가을 리그를 마쳤다. 가을 리그는 한인을 포함해 일본 등 아시안 회원 16명이 참가, 2인조 8팀으로 진행됐다. 신입회원인 이진, 윤미영 씨 부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랜디 서 회장은 “우리의 모토는 ‘응원’으로 볼링을 통해 서로 격려하며 활기차고 따뜻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국적에 상관없이 볼링을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며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겨울 리그에는 24명이 참여해 3인조 8팀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볼링에 관심있는 신입회원들의 가입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은 물론, 국적도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다양한 볼링협회는 매주 일요일 엘리콧시티 소재 보울레오 노르망디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다음 겨울 리그는 내달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리그는 핸디캡 시스템으로 점수가 기록돼 회원들 수준에 상관없이 평균 점수가 기록된다.
회원들은 매주 회비를 내고, 3회 정식 게임을 치른다. 시즌 마지막 날 기록된 모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해 시상한다.
문의 (213)256-1021
장소 8419 Baltimore National Pike,
Ellicott City, MD 21043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