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소망교회에서 여리고 정복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가 갑진년 새해를 뜨거운 기도로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1일 저녁부터 시작된 여리고 정복 기도회에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든 세대가 참석, 예배와 기도로 새해의 문을 열었다.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 표어를 내건 기도회는 아브라함에게 미래를 위한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허락한 하나님께 기도하며 새해를 출발하자는 취지로 4~6일(목~토) 오후 7시 30분과 7일(일)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매일 저녁 힘차고 감동적인 찬양과 함께 안인권 목사가 선포하는 말씀을 통해 각자의 인생과 환경의 불가능이라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자 기도하며 결단하고 있다.
안인권 목사는 첫째 날 ‘씨의 종류, 농사의 종류’ 제하의 설교에서 “씨의 종류에 따라 농사의 결과가 달라진다”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려면 나는 어떤 씨인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먼저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좋은 씨가 되어야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며 “좋은 열매를 맺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을 전하게 되면 말씀대로 천하 만민이 복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소망교회는 기도회에 이어 14~16일(일~화) 대학부 및 청년부 수련회를 갖고, 22~27일(월~토)일 에콰도르로 단기선교를 떠난다.
문의 (443)353-9191
장소 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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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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