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니어센터 회장 선거 6일 심사·9일 이사회서 결정
김용남 부회장(57)이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소니아 장 선거관리위원에게 구비서류를 접수하고, 장 위원이 박강현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입후보 서류 일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10월 10일 정기이사회에서 선관위 추천 후보의 인준이 부결됨에 따라 선관위를 재구성하고 입후보 등록 마감을 지난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박강현 선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등록 마감일까지 김용남 부회장만이 등록을 마쳤다”며 “6일 선관위를 소집해 서류를 심사하고, 9일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세인 김용남 부회장은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연방정부, 주정부, 카운티 등으로부터 최대한 그랜트를 확보하는데 주력하려 한다”며 “회원 혜택 및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더 강력하고 나은 센터로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6세에 가족과 함께 이민 온 김용남 부회장은 파이낸스 컨설턴트로 나이지리아 NGO 비영리민간단체인 레드 쉴드 케어 파운데이션과 미국의 그루프 파라다이스(Groupe Paradise)를 운영하고 있다. 부친은 메릴랜드 캐쉬앤캐리의 김영식 전 사장이다. 현재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부원장, 메릴랜드한인회와 메릴랜드시민협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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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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