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송윤정)가 문학평론가인 박진임 교수(평택대학교 국제지역학부, 사진)를 초청한 문학특강을 마련한다.
특강은 13일(토) 오전 10시 알렉산드리아에 소재한 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소강당에서 ‘상반되고 고유하고 드물고 낯선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린다.
‘문학사상’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2004)한 박진임 교수는 서울대 국문학과, 오리건 주립대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2007년 스탠포드 대학교 풀브라이트 강의 및 연구 교수, USC 객원 교수를 거쳤다.
저서로 문학평론집 ‘비교문학과 텍스트의 국적’(2019), ‘말, 그 눈부신 빛깔: 박재두 산문 전집’(2021),‘세이렌의 항해’(2021), ‘시로부터의 초대’(2023), ‘탄성의 시학’(2023) 등이 있다.
문인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https://forms.gle/EeExPGag42YmLG4T8 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0달러(점심 포함).
문의 saraha92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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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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