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기독교지도자협의회 2024년 신년조찬기도회

8일 태멘장로교회에서 열린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년조찬기도회의 참석자들.
새해를 맞아 메릴랜드 기독교 지도자들이 지역 교회들의 연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안계수 목사)는 8일 헬스롭 소재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에서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 권덕이 목사의 사회로 이상록 목사의 기도, 메릴랜드목사사모회의 특별찬양, 심종규 목사의 설교, 안인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심종규 목사는 ‘무엇이 보이시나요’ 제하의 설교에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말고 각각 다름을 인정하고 내면의 깊은 영성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절박함으로 영성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이 머물고 싶은 목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싶은 목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목회를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합심기도에서는 정우용 메릴랜드교회협회장이 ‘메릴랜드 복음화와 한인 동포사회’, 공잔 메릴랜드목사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번영과 안정’, 안지웅 부목사(새소망교회)가 ‘메릴랜드 영어권 목회자와 청소년’을 위해 대표 기도했다.
하례식에서 안계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종식 이후 시련과 고난, 은혜와 영광이 교차하는 2023년을 보내고 새 역사의 장이 펼쳐질 2024년의 출발선에 섰다”며 “메릴랜드 교회들의 연합과 일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는 지도자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정우용 교협회장과 공잔 목사회장, 최영순 메릴랜드목사사모회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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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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