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모어 주지사는 메릴랜드 고등교육위원회가 고등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성공(SUCCESS) 확장’ 이니셔티브를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SUCCESS는 유색인종과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대학 졸업률과 경제적 이동성 비율을 개선해 커뮤니티 칼리지 학위나 자격증 취득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우선적으로 볼티모어시 커뮤니티 칼리지, 프린스 조지스 커뮤니티 칼리지, 솔즈베리 소재 워-윅 커뮤니티 칼리지 등 3개 학교가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이들 학교에는 12만 5,000달러씩 지원된다.
모어 주지사는 “주 정부는 인종이나 배경에 관계없이 주민을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성공하고 성취할 수 있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교육위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에 따른 학위 취득 및 학생 비율을 추적하는 데이터를 수집해 SUCCESS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유망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대학의 프로그램 참여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각 학교 담당부서에 문의해야 한다.
볼티모어시 CC dthomas@bccc.edu
프린스 조지스 CC smithcm@pgcc.edu
워-윅 CC pfields@worwic.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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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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