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청암장학회(루가 김학원 선생 기념장학회)는 ‘2024 한국일보 청암장학금’수혜학생 4명을 선발했습니다. 올해 ‘한국일보 청암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박찬영ㆍ방유나ㆍ존 김ㆍ애쉴리 리 학생입니다. 한국일보 청암장학금은 생전 의사로 봉사를 하며 한국에서 오랫동안 장학사업을 펼쳐왔던 김학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시애틀에 살고 있는 그의 자손들이 선생의 유지를 받들고 인재 양성의 뜻을 이어 가기 위해 본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습니다. 한국일보 청암장학회는 심사위원단을 구성, 장학금 신청 학생들의 성적과 ‘도전 극복’을 주제로 한 에세이,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유 등을 공정하고 엄정하게 평가해 최종 수혜 학생을 확정했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한국일보 시애틀지사에서 열립니다. 한국일보 시애틀지사: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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