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오는 10월 26일(토)에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을 개최한다.
협력단체인ACRS(Asian Counseling Referral Service)와 공동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에서는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변호사 및 이민법 전문가들이 선착순으로 예약한 25명의 신청자들에게 미국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주미 소장은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은 소득자격에 관계 없이 참여 가능하며, 특히 저소득층 해당자에게는 이민국에 내야하는 시민권 신청 비용 760달러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서류 작성 수수료 면제(Fee Waiver)에도 도움을 제공하니, 영주권자로서 미국 시민권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반드시 한인생활상담소에 전화(425-776-2400)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정보 및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참가 예약을 위해 전화를 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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