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체육회 임원 및 경기단체장들이 21일 메릴랜드체육인의 밤 준비모임을 갖고 있다.
메릴랜드체육인들이 내달 15일(일) 오후 5-9시 카키스빌 소재 파도니아 수영 클럽 연회장에서 ‘2024 메릴랜드 체육인의 밤’을 갖고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
메릴랜드체육회(회장 오세백)는 21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행사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체육인의 밤 준비위원장은 이동익 전 메릴랜드탁구협회장이 맡았다. 1부는 메릴랜드체육회(회장 오세백)와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회장 주병규)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된다.
2부는 각 경기단체들의 장기자랑 순서가 마련되고,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삐끼삐끼 춤’ 경연대회도 열린다. 장기자랑 시상은 1등 300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100달러.
오세백 회장은 “각 경기단체의 체육인 및 관계자 170-1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 중”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발전에 힘쓰는 체육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410)599-5358
장소 12006 Jenifer Rd.,
Cockeysville, MD 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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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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