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숙 회장(맨 오른쪽)이 문숙 2.20클럽 회장(왼쪽부터), 석은옥 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 조지영 복지센터 사무총장, 밀알의 전 단장인 정택정 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버지니아 지부(회장 김남숙)가 지난 30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총회 겸 연말행사를 갖고 회장 선출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평란 이사의 적극적인 추천 아래 회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회장에 유임돼 앞으로 2년 더 지부를 이끌게 된 김남숙 회장은 “부족한 제가 결식아동을 위해 다시 쓰임받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GCF 회원이 된 이후로 사랑으로 섬기는 일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일인지 함께 나누며 봉사할때 기쁨과 봉사의 즐거움을 선물로 받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
김남숙 회장은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와 밀알 선교단(단장 정진정 목사), 2.20클럽(대표 문숙)에 2,000달러씩과 강영우장학재단(이사장 석은옥)에 1,000달러 등 총 7천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는 4일에는 방과후 돌봄센터인 보이스 앤 걸스 클럽(Boys & Girls Club)에 2,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6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1부는 이명옥 부회장, 2부는 최평란 이사와 남정옥 회원이 공동사회를 봤으며 김미영(금속공예가), 유시현(폴스 처치 고교 교사), 김연옥, 배순자씨가 새회원으로 가입했다. 서울장로교회의 김재동 원로목사와 사모 변유승 회원이 ‘그리운 금강산’ 가곡을 멋지게 불러 파티 분위기를 더했으며 12월 생일인 회원들에 대한 축하의 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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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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