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 사업 확장·기술 개발 박차
한인과 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카드 프로세싱과 모바일 결제 시스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 홍)의 자회사 ‘NAVYZ’가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 잘 알려진 ‘퍼스트 파이낸스(FFL)로부터 3,500만달러 규모의 주식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뱅크카드서비스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텅헤 NAVYZ의 시장 확장, 전략적 인수합병(M&A), 그리고 첨단 금융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치된 자금은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NAVYZ가 결제 및 금융 기술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파트너십은 단계적으로 자금이 조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5,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PIPE·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도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투자는 NAVYZ의 재정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전략적 성장과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원과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NAVYZ의 패트릭 홍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NAVYZ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퍼스트 파이낸스의 전문성과 NAVYZ의 비전을 향한 노력은 사업 확장과 전략적 인수를 뒷받침하며, NAVYZ를 글로벌 결제 산업의 선두주자로 이끌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우수성을 이루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987년 창업한 뱅크카드서비스는 비즈니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발전했다. 서비스 마크인 NAVYZ의 이름으로 2만6,000개 이상의 머천트 터미널, 모바일 결제시스템 등 카드 프로세싱 업무에 기반한 POS, 마케팅, 전자 상거래, 웹 베이스 비즈니스 솔루션과 모바일 앱, 스파&리조트 솔루션, 시스템 통합 솔루션 서비스등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규모와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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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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