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구소(ICAS)는 13일(목)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탈북자 김금혁(사진) 씨 초청 겨울 심포지엄’을 갖는다.
탈북자 김 씨는 이날 동영상으로 ‘남북한(Koreas)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 씨는 1991년 북한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북한의 엘리트 계층으로 성장, 김일성대학교에 입학했다. 2010년 북경으로 유학을 갔다 2012년 한국으로 탈출했다. 서울에 도착 후 고려대학교를 졸업(정치학 전공)하고 현재 TV 뉴스 패널리스트, ‘자유아시아방송’ 분석가, 북한 인권 운동가, 유튜브 채널 ‘서울 평양 커플’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관한 연설을 했다. 2023년에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에서 정책 자문 역할을 했으며 통일부에서는 미래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도 했다.
김상주 한미연구소 부소장은 “심포지엄에 참가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이메일(icas@icasinc.org)로 연락을 취하면 등록 링크를 보내준다”고 말했다.
문의 (610)732-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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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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