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여명 참가 이웃사랑 실천, 션 깜짝공연^사진촬영 시간도

1번을 단 션과 참가자들이 5일 뉴저지 마와에 있는 달링턴 카운티 공원에서 열린 자선달리기 행사 출발선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제공]
한국의 유명 힙합 듀오 지누션의 기부천사 ‘션’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달리기’ 행사가 5일 뉴저지 마와에 있는 달링턴 카운티 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비영리 봉사단체 네이버플러스(Neighbor+ 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이날 자선 달리기 행사에는 뉴욕, 뉴저지를 넘어 버지니아, 애틀란타 등 먼 지역에서도 참가한 500여 명이 참가했다.
션과 기념촬영하는 포토존과 Ark 싱어즈와 션 공연에 이어 네이버플러스 이사장 양춘길 목사의 개회사와 뉴저지갈보리교회 문정웅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웃사랑 자선 달리기 행사에는 한인들이 가족단위로 대거 참가, 5km를 함께 달리고 걸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달리기 출발 직전 프레이즈 그라운드 합창단(Praise Ground Choir)은 ‘토탈 프레이즈’(Total Praise) 찬양으로 큰 감동을 안기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가수 션은 달리기에 앞서 다수의 히트곡으로 깜짝 공연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션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선 이들도 있을 만큼 열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다양한 먹거리와 스폰서 부스도 마련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네이버플러스를 통해 독거노인, 호스피스 환자, 노숙자, 싱글 맘, 탈선 청소년, 저소득층 이민자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관련 화보 A9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