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지구의 날을 맞아 뉴욕시 곳곳에서 차 없는 도로 행사가 열린다.
뉴욕시교통국(DOT)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는 도로 구간은 맨하탄 브로드웨이 선상 이스트 17 스트릿~웨스트 46스트릿 구간과 세인트 니콜라스 애비뉴 선상 웨스트 181~190스트릿 구간, 퀸즈 우드사이드 애비뉴 선상 75~78스트릿 구간, 브루클린 5 애비뉴 선상 40~50스트릿 구간 등이다.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차 없는 도로 행사 시간에는 차량이 전면 통제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차 없는 도로 위치는 웹사이트(www.nyc.gov/html/dot/html/pedestrians/earthday.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티바이크는 이날 하루 30분 단위로 무제한으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행사를 펼친다.
시티바이크앱에서 할인코드 ‘CARFREENYC250’ 입력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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