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잔밑이 어둡다’ 라는 말이 떠올려지는 산이 바로 이 Sugarloaf Peak이다. 아마도 우리 한인 등산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또 가장 자주 찾아가는 산이 Mt. Baldy(…
[2018-08-17]
미국 중북부, 사우스 다코타 주의 블랙힐스 산자락은 기원전 7천년 전부터 여러 부족의 인디언들이 신성시하며 살아온 곳이다.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Dances With Wolv…
[2018-08-17]
날씨만 맑으면 남가주 해안에서 바라볼 수 있는 카탈리나 아일랜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은 섬이지만, 생각만큼 쉽게 가보게 되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섬에는 가…
[2018-08-17]
기록된 사실로 본다면, LA지역의 최대화재는 가까운 과거인 2009년에 있었던 ‘Station Fire’가 꼽힌다고 한다. Angeles Crest Highway(SR-2)의 ‘…
[2018-08-10]
새벽에 일어나 대가야의 고분군이 있는 주산에 올라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새벽에 일어나 보니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다. 아무래도 사진찍기가 애매할 것 같아 다른 곳을 서성이다 오전…
[2018-08-10]
여행가들은 남미대륙에는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이 다섯 군데 있다고 말한다. 소위 ‘남미 여행 버킷 리스트’다.잉카 문명의 흔적, 잃어버린 공중도시 페루의 마추픽추, 세계에서 가장 …
[2018-08-10]
소설가 김훈의 2004년작 ‘현의 노래’는 가야국의 궁중 악사였던 우륵의 생애를 그린 작품이다. 유려한 문체 속에 인간사의 쓸쓸한 섭리를 담은 이 소설에서 우륵은 조국인 가야가 …
[2018-08-03]
경북 구미시는 일찍이 공단이 들어서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주도한 도시 중 하나다.그동안 산업시찰 차 두어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금오산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구미를 찾…
[2018-08-03]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그렇다고 실내에 콕 틀어박혀 에어컨 바람만 쐬고 있기에는 찬란한 햇살로 가득한 계절이 너무…
[2018-08-03]
우리 LA 의 북동쪽에 병풍처럼 동서로 68마일, 남북으로 23마일에 걸쳐 둘러있는 San Gabriel 산맥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은 Mt. Baldy(10064’=Mt. Sa…
[2018-08-03]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면 어김 없이 선선한 바람이 불고 가을이 온다.이 가을은 이전에 왔던 그 가을이 아니라 새로운 가을이다. 새 계절, 늘 그리운 모국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갈…
[2018-08-03]
제주는 비가 자주 내리는 도시다. 제주에 취재를 와서 비를 안 맞은 적이 거의 없다. 이틀을 출장 오면 하루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그럴 때면 비를 피해 관광할 수 있는 실…
[2018-07-27]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여행객들은 국내 휴가지로 강원도 강릉과 속초를, 해외로는 일본 오사카와 태국 방콕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는 자사의 해외 항공…
[2018-07-27]
육지속의 섬으로도 불리는, 사막속의 아름다운 산이 있으니, 바로 우리 남가주에서 2번째의 고봉이면서, 열사의 땅 Palm Springs 에 위치해 있는 Mt. San Jacint…
[2018-07-27]
숨마저 멈추게 하는 대초원의 대륙 아프리카. 신비의 대륙 아프리카는 그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에 아옹다옹한 삶에 지친 우리를 차라리 부끄럽게 하는 곳이다.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에서…
[2018-07-27]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길은 강을 건너지 못한다. 터널과 교량으로 길 내기가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 시대지만, 충남 금산의 금강엔 도로가 끝나는 강변 오지가 여러 곳이다. 인근 …
[2018-07-20]
전라북도 전주는 조선왕실의 본향으로 태조 이성계의 선대들이 대대로 삶의 터전을 일구고 살았던 도시다. 지금도 도심 한복판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마을을 품은 전주는 우리 민족의 …
[2018-07-20]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으로 접어들면서 국내 호텔·리조트들이 메인 요리와 디저트를 아우르는 보양식 메뉴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주 말 가족들과 함께 번잡한 도심에서 벗…
[2018-07-20]
1800년대에 Mt. San Jacinto를 찾았던 백인들은 이 산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대해 언급한 일이 많았다고 한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일은 없지만 …
[2018-07-20]
세계적인 선사 16만톤급 NCL EPIC 호가 기항하는‘서 지중해 크루즈’는 9 /14에 출발한다.인생에서 가장 황홀한 순간, 축배를 들 장소로 가장 합당한 곳이다. “Chee…
[2018-07-20]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이희숙 시인·수필가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직후 불법체류자 100만 명 추방 목표 달성을 위해 초강경 조치를 본격화하면서 미주 한인사회에 불안감이 심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