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무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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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의 도시, 암울하고 강렬한 사랑의 불꽃
[히로시마, 내 사랑 (Hiroshima, Mon Amour) ★★★★★] 핵폭탄의 파괴성과 적의 그리고 그것의 암울하고 긴 잔영을 사랑의 수용 불가능성과 상징적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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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잠시 잊고… 동화 속 거닐듯 황홀
[신데렐라 (Cinderella) ★★★★(5개 만점)] 살아 있는 동화의 꿈나라에서 노니다 나온 듯이 황홀하다. 영국의 셰익스피어 대가로 영화와 연극의 배우이자 감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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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 풍광 속 결말 뻔한 ‘실버 로맨스’
[세컨드 베스트 이그조틱 매리골드 호텔 (The Second Best Exotic Marigold Hotel) ★★★(5개 만점)] 2011년에 나와 히트한 은퇴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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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지켜라” 착한 로봇의 분투
[채피 (Chappie) ★★★] 액션이 요란한 로봇과 인공지능의 얘기로 공상과학 영화들인 ‘디스트릭 9’과 ‘엘리지움’을 감독한 남아공의 닐 블롬캠프가 연출하고 각본을…
[2015-03-06]
‘일당백’ 여전사의 만화같은 액션극
[에벌리(Everly) ★★1/2] 기가 막히는 영화다.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는 잔인하고 끔찍하고 유혈 폭력이 난무하는 액션 스릴러 복수극으로 퀜틴 타란티노의 ‘킬빌’…
[2015-02-27]
사기·소매치기로 도배, 로맨스까지 뒤범벅
[포커스(Focus) ★★★(5개 만점)] 로맨스와 코믹 터치를 곁들인 사기꾼들과 소매치기들의 한탕 영화로 겉만 번드르르하지 흡인력이 모자라는 쇼윈도의 장식용 고급 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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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교사-라티노 학생들 ‘승리 드라마’
[맥 팔랜드, USA (McFarland, USA) ★★★★(5개 만점)] 언더 독의 승리 얘기는 언제나 기분 좋고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어준다. ‘로키’와 ‘기적’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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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통쾌한 아르헨 블랙코미디
[와일드 테일즈 (Wild Tales) ★★★★ 1/2] 기차게 재미있고 황당무계하고 고약하며 또 사납고 우습고 괴이한 아르헨티나산 블랙 코미디 드라마로 각본을 쓰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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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 코믹’ 난무하는 액션 스파이 스릴러
[킹스맨: 시크릿 서비스 (Kingsman: The Secret Service) ★★★½(5개 만점)] 말더듬이 조지 6세 영국 왕이 치명적인 신사 스파이가 되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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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혼해주세요” 5년간의 법정투쟁
[겟, 비비안 암살렘의 재판 (Gett, the Trial of Viviane Amsalem) ★★★★] 중세에나 있을 법한 기막힌 얘기로 남편의 동의 없이는 이혼을 할…
[2015-02-13]
장르 뒤죽박죽·유혈 낭자 블랙 코미디
[목소리들 (The Voices) ★★★(5개 만점)] 알록달록한 시리얼 킬러의 블랙 코미디인데 지나치게 피가 많이 흐르고 끔찍해 역겨울 정도다. 젊었을 때의 록 허드슨…
[2015-02-06]
주군 잃은 사무라이들의 복수극
[47명의 로닌 (The 47 Ronin·1941) ★★★★½] 일본의 명장 켄지 미조구치의 대하 사무라이 복수극으로 1부와 2부로 구성된 상영시간 241분짜리 흑백 걸…
[2015-02-06]
그녀들의 비극적 일생… 켄지 미조구치의 흑백명작 2편
[오하루의 인생 (Life of Oharu·1952) ★★★★½(5개 만점)] 17세기 에도시대 자기 집 하인(토시로 미후네)과 사랑을 하다가 집에서 쫓겨난 뒤 귀족의 …
[2015-01-30]
7세 혼혈소녀 양육권 둘러싼‘흑백 갈등
[흑이냐 백이냐 (Black or White) ★★★½(5개 만점)] 자녀 양육과 가족애 그리고 흑백문제를 다룬 감상적인 드라메디로 옛날 영화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015-01-30]
회교 근본주의 횡포-가족애 대비
[팀북투 (Timbuktu) ★★★½] 사막에서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살고 있는 가정의 평화를 가차 없이 유린하는 회교 근본주의의 횡포와 공포 그리고 우행을 신랄하게 비판…
[2015-01-30]
“빈자와 부자의 세상에 대한 엄숙한 탐구”
[겨울잠 (Winter Sleep) ★★★★½(5개 만점)] 독선적이요 지적으로 오만한 남편과 그의 편견과 냉정한 가슴으로 인해 영육이 피폐해진 젊은 부인과의 부식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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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에 가라앉은 황금을 찾아라
[흑해 (Black Sea) ★★★] 해저에 갈아 앉은 황금을 건지러가는 현대판 해적 스릴러로 황당무계하지만 재미있는 얘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산소부족으로 질식사하고 …
[2015-01-23]
“난 말하는 곰… 귀여운 사고뭉치죠”
[패딩턴(Paddington) ★★★★½(5개 만점)] 진짜로 재미있고 훈훈한 정이 넘쳐흐르는 온 가족용 영국 영화다. 장난이 심한 사고뭉치의 말하는 곰과 이 곰을 집안…
[2015-01-16]
한밤 빗속 교통사고, 그리고 두 가족 운명은
[휴먼 캐피털(Human Capital) ★★★★] 심야 우중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운명이 연결되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브리안자에 사는두 가족에 관한 가족 드라마이자 성격…
[2015-01-16]
날사기꾼 남편, 부인 대신 유명화가 행세
[빅 아 이즈 (Big Eyes) ★★★★(5개 만점)] 얼굴 전체에 균형이 맞지 않는 크고 텅빈 검은 눈을 한 아이들의 초상화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의 여류 화가 마가렛…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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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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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지미 라이의 마지막 희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미국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비자 발급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지평선] 스님의 주례사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신의 모습을 닮고자 한 예술가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2026 중간선거: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말해주는 것
-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기고] 안정의 기준은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지사별 뉴스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압류
“온 세상에 희망·평화의 빛 스며들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연말은 스트레스·새해 결심은 없다”
‘손흥민 vs 메시’ 2026 MLS 개막전서 세기의 맞대결 예고
LA 풋볼클럽(LAFC)가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한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LAFC는 오는 20…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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