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영화
’적과 백’(The Red and the White)
전쟁의 황당무계함과 사악함을 그린 강렬한 헝가리 작품으로 오랫동안 소련서 상영금지 됐었다. 미클로스 얀코 감독의 1968년작. 1918년 내란 당시의 러시아 중부지역 볼가 …
[2002-01-25]’현 위의 인생’(Life on a String)
’패왕별희’를 만든 중국 첸 카이거 감독의 1991년작. 내몽고의 민둥산과 들판을 배경으로 광야를 방황하며 노래와 현을 뜯어 자신들의 내면을 표현하는 둘 다 눈먼 노인 음악인과 …
[2002-01-25]‘나방 인간의 예언’(The Mothman Propheci…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서스펜스와 스릴이 있는 초현실적 공포 영화로 분위기로 겁주는 으스스한 작품이다. 워싱턴 포스트의 A급 기자 존 (리처드 기어)은 아내가 괴이한 교통사고로…
[2002-01-25]‘아들의 방’(The Son’s Room)
작년 칸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이탈리아 영화. 자기 영화를 제작하고 쓰고 감독하고 또 주연까지 하는 나니 모레티의 작품. 모레티는 좌경 예술인으로 사회·정치문제와 가족 드라마 그리…
[2002-01-25]‘스토리 텔링’(Storytelling)
교외에 사는 미중류층 가족의 위선과 소외감과 분열을 독특하게 고약한 풍자의식으로 잘 묘사하는 타드 솔론즈 감독의 영화. 그는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의 고독과 소외의식을 사악할 정…
[2002-01-25]‘피네로’(Pinero)
푸에르토리코 태생으로 맨해턴에 라티노 전용문학 카페인 뉴요리칸 시인들의 카페를 세운 시인이자 극작가요 배우였던 미겔 피네로(벤자민 브랫이 열연한다)의 폭풍과 같은 짧은 일생을 그…
[2002-01-25]‘에스카플로니’(Escaflowne)
일본의 인기만화를 극영화로 만들었다. 쇼지 카와모리가 그림을 그렸는데 로맨스와 환상과 액션을 혼합한 어른을 위한 만화영화다. 주인공 히토미는 여고생인데 삶의 의미를 못 찾고…
[2002-01-25]‘메이데이-대소동’(May Day-Mayhem)
우습고 따스하고 즐거운 헝가리 영화로 자크 타티 영화를 연상시킨다. 1950년대 초 헝가리. 다뉴브강가에 세워진 신도시 ‘스탈린시’가 무대. 이 마을의 교사요 축구코치이며 또 …
[2002-01-25]‘백설공주’(Snow white)
월트 디즈니의 1938년작 최초의 장편 만화영화로 그림 형제의 동화가 원작. 코믹하면서 개성이 뚜렷하게 묘사된 일곱 난쟁이들과 사실감 있는 그림 그리고 아름다운 색깔 및 풍…
[2002-01-25]‘대지’(The Good Earth)
시드니 프랭클린이 감독한 MGM사의 1937년 작 흑백 명작으로 상영시간 138분. 펄 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 이 영화는 MGM의 천재제작자 어빙 탈버그의 마지막 작…
[2002-01-25]"갑작스런 환호에 은근히 겁나네요"
“우리가 언제 집에서 밥을 같이 먹었지?” 류승완(29)ㆍ류승범(22) 형제는 요즘 얼굴을 자주 못 본다. 감독인 형은 3월 1일에 개봉할‘피도 눈물도 없이’ 촬영을 마치고 요즘…
[2002-01-24]장동건 "영화는 영화일뿐"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화는 영화일뿐이다. 영화의 상상력은 무궁하지 않은가.” 톱스타 장동건(30)이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인디컴, 이시명감독)를 놓…
[2002-01-24]클루니"너뿐이야" 젤위거"또 안속아"
“젤위거 내 사랑.” “한 번 속지 두 번은 안 속아.” 할리우드 최고의 바람둥이 조지 클루니(40)가지난 해 헤어진 연인 르네 젤위거(32)에게 열렬한 구애를 보…
[2002-01-24]설경구 ‘너를 위해 준비했어’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에 의한, 그러나 설경구를 위한!’ 25일 개봉하는 코믹 형사액션 영화 ‘공공의 적’(시네마서비스, 강우석감독)을 단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렇다. 국내…
[2002-01-23]외화최고 기록은 해리포터?타이타닉?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24일 전국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 관객은 170만 명. 그렇다면 국내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것일까? 안타깝게도 이는 ‘정확히’알…
[2002-01-23]佛자본 한국영화 1호 제작
프랑스 자본으로 만들어지는 한국영화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ㆍ불 합작으로 설립되어 현재 파리와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는 영상전문 제작 배급사인 RG 프린스 필름(대표 레…
[2002-01-23]’영광의 길’(Paths of Glory)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57년작 흑백 반전영화. 반전영화의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전쟁의 광기를 강렬하고 또 신랄하면서 웅변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
[2002-01-18]‘물랑 루지’(Moulin Rouge)
색깔과 시각 스타일 그리고 춤과 팝뮤직이 화려한 뮤지컬로 파리 몽마르트르의 유명한 색주가 물랑 루지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 사랑의 이야기다. 청년 작가 크리스찬(이완 멕그레고…
[2002-01-18]‘늑대의 형제들’(Brotherhood of the Wol…
궁정 의상극에 쿵후와 사무라이 및 웨스턴의 액션을 뒤섞어 놓은 스타일 있는 대규모 환상 액션모험 스펙터클. 18세기 프랑스의 전설이 바탕. 1765년 루이 15세 통치하 남불의 …
[2002-01-18]‘칸다하르’ (Kandahar)
이란의 명장 모센 마흐말바프의 숭고한 인류애가 담긴 단순하면서도 아름답고 감정 가득한 작품. 사실에 바탕했다. 아프간 캐나다 여인 나파스는 고향에 두고 온 여동생의 탈레반 …
[200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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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6.25
노동법 소송 몸살 원칙 준수로 돌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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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휴대폰 조작 ‘위험천만’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삼국지, 60년의 신화와 천 년의 착각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서울 스케치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정오의 휴식
고광본 / 서울경제 논설위원콘스텔레이션 에너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지사별 뉴스
“트럼프 관세인상, 한미 관계에 해로워”
앤디 김(사진) 연방상원의원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정책에 대해 “우리가 직면한 경쟁국과 적대세력에 함께 대응하는 데 바로…
‘지방세 공제한도 4만불’ 타결 임박
퇴직 연방 공무원, 온라인 구직 사이트로 몰렸다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홈리스들에게 K-바비큐 대접
“전쟁 딛고 새로운 한국 올바르게 전해야”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
오클랜드이스트베이 한인회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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