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걱정이 나에게도 닥칠 줄은 몰랐는데 어느덧 아들 녀석의 나이가 35살을 넘으려 한다. 나는 가족, 친척도 없는 이곳에 홀로 왔으며, 가문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아들을 일찍 …
[2018-05-29]지난밤 내린 비로 촉촉하게 젖은 앞마당에 나가보니, 한 달 남짓 웅크렸던 모란 꽃봉오리가 활짝 펴지며 노래하는 듯 했다. 자연은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여름이 다시 오는데 인간세…
[2018-05-26]최근 한인타운의 한 호텔 식당에서 모임이 있었다. 모처럼 나가는 모임이라 집에서 차를 닦고 시간 맞춰 호텔 앞에 다다르니 길 옆 미터 파킹 자리가 여럿 비어있었다. 핸디캡 플래카…
[2018-05-24]최근 제일 눈에 띄는 뉴스는 단연 북한 관련 뉴스이다. 극적으로 대화가 시작되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가 나온다. 보통 핵무기는 전쟁용이다. 자기 나라를 위협하는 다른 나라로부터…
[2018-05-23]이민 1세대, 우리 부모님들은 새로운 땅에서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느라 대부분 취미 생활도 갖지 못해 안타까웠다. 그러나 이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즐…
[2018-05-22]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에서 미군 철수가 필요하다는 이론은 너무 성급한 발상이라고 본다. 남북 평화조약 이후 상호 불가침을 근거로 하는 외국군인 주둔 불필요론은 참으로 무…
[2018-05-21]얼마 전 TV에서 한인타운 내에 노숙자 셸터를 세우겠다고 발표하는데 일부 단체장들이 박수를 치고 환영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LA시의 노숙자가 4만명 이상이라는 보도도 들었다.…
[2018-05-18]평양관광, 참으로 기가 막힌다. 북한 여행 중 단지 선전물에 손을 댔다는 죄명, 한갓 정치 선전물을 훔쳤다는 죄목으로 2016년 1월부터 17개월간 불법 체포, 억류돼 있다가 풀…
[2018-05-17]요즘 대한항공 오너의 딸이 ‘물벼락 갑질’로 또 한 번 문제를 일으켜 대중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 딸이 살아가는데 타인과의 관계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았다면 그런 불미스런 일은…
[2018-05-16]주말이면 방문하는 양로원은 숱한 사연들을 간직한 병든 노인들이 희망 없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도 유독 웃고만 다니는 할머니 한 분이 있다. 신발도 없이 양말만 신은 발로…
[2018-05-15]평화가 성큼 다가왔다고 한국 언론은 연일 자축하는 분위기이다. 북미정상회담 일정까지 발표되면서 한층 더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덩달아 모든 국민도 어깨춤을 추고 있다. 평화는…
[2018-05-14]요즈음 뜨거운 감자는 북핵문제, 종전선언, 평화협정 그리고 이 모든 문제들의 순조로운 협상진행 내지 타결 완성 후 주한미군의 한국주둔 문제인 것 같다. 전에는 남북대화시 북한이 …
[2018-05-12]2018년 4월27일에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은 한반도 종전, 비핵화 그리고 평화협정 등 세계가 놀랄 만한 이슈를 논의한 참으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세계인은 이제 곧 이어 개최될…
[2018-05-09]화창한 봄날, 쏟아지는 햇살 속에 프리웨이 101을 달리고 있었다. 내가 없이도 바깥세상은 이렇게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음에 일종의 소외감을 느꼈지만, 나는 천하를 얻은 듯 기뻤다…
[2018-05-08]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을 보고 나는 한반도의 통일이 한순간에 쉽게 이루어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판문점의 군사경계선을…
[2018-05-07]수도어행(水到魚行) 이라는 말이 있다. 물이 이르르면 고기가 그 물 속을 가게 된다는 의미다.지난 4월27일은 분단이후에 가장 큰 국민적 관심 또는 세계적 관심 속에 남과 북의 …
[2018-05-05]5월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가정의 달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아동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5월 1일에 창시한 날이며, 이후 일제 강점기…
[2018-05-03]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북한 대표단이 2박3일 동안 돌풍을 일으키고 11일 돌아갔다. 그 중심에는 독재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있었다. 김여정은 한국을 방문하는…
[2018-02-16]봄이 왔다. 계절이 돌아오듯 세상 만물은 그 어느 것 하나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 없다. 이렇게 세월이 가고 인생도 가고 산천도 변해간다.포근한 햇볕을 따라 오랜만에 산책길에…
[2017-05-04]부처는 신이 아니다.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다. 부처님은 “왜 인간은 늙고 병들고 죽어야만 하는가?” 하는 문제 앞에서 괴로워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속에서 6년 동안 수행한…
[2017-05-03]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붉은 말의 해’를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는 제야의 종이 울리고 부산에서는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지는등 세계 각국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