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새 달력을 보니 오는 7일은 입추이고 12일은 말복이다. 음력 6월에서 7월까지 있는 초복, 중복, 말복이 일 년 중 가장 더운 때라는데 서울과 뉴욕은 위도가 비슷하여 날씨…
[2013-08-06]“아프리칸 아메리칸(흑인) 남자들 가운데 백화점에서 쇼핑을 할 때 누가 뒤따라오는 것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몇 안 될 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칸…
[2013-08-06]‘특허’를 뜻하는 ‘patent’는 원래 라틴어로 ‘열려 있다’는 뜻이다. 근대 국가 중 처음으로 특허를 인정한 영국에서 발명가가 자기가 만든 물건의 제조 방식을 법적으로 보장해…
[2013-08-06]형은 평생 독선생을 자청한 할아버지의 두툼한 손을 가졌다 고등학교를 들어갈 나이가 되어서도 공책 몇 장씩 가족 이름만을 필사하던 장애 이급의 손을 가졌다 그는 가난한 친…
[2013-08-06]어느 어부가 잉어(Asian Carp)를 잡았다가 애원 하는듯한 눈을 보고 다시 놓아 주었다. 얼마 뒤 꿈속에서 사람이 나타나 자신은 며칠 전에 당신이 살려 준 잉어인데 원래는 …
[2013-08-05]사람의 뇌 신경계는 실제 실패와 상상 속의 실패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상 실패에 따르는 부정적인 상상을 조심해야 한다. 그것이 실제 실패를 조장하는 요인이…
[2013-08-05]뜨겁다. 습기마저 높아 무덥다. 한국의 날씨다. 무덥기는 일본도 마찬가지다. 중국은 아예 불가마의 날씨다. 무엇을 예고하는지 폭염은 8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폭염의 계…
[2013-08-05]십수년 전의 이야기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후배가 어느날 나에게 조심스레 상담을 청했다. 당시 우리가 속해 있던 그룹 내의 한 청년을 짝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
[2013-08-05]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 저녁나절이면 야외공연장 할리웃보울이 떠올려진다. 매년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짚 가마니 깔개에 않아서 보는 가설 악…
[2013-08-03]집을 나섰다. 두 개의 행사가 우연히 겹쳐있었다. 교통체증을 뚫고 우선 첫 행사 장소에 겨우 도착했다. 골프협회의 시상 장소다. 연회장 입구부터 알 만한 사람이 없었다. 협회 회…
[2013-08-03]여행 후 미국에 도착하는 순간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끼며, 낭비를 일삼는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집을 떠나 낯선 곳에 다녀오면 항상 느끼는 것들이 있다. 우리와 환경이 다른 …
[2013-08-03]“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우리가 이름을 불러주지 …
[2013-08-03]이민 온 뒤 다양한 미국문화를 접하면서 쏠쏠한 재미를 느꼈다. 예를 들면 퍼레이드 같은 것이다. 매년 1월1일 아침 LA 인근 패사디나에서 펼쳐지는 로즈 퍼레이드를 TV중계로 보…
[2013-08-03]지난 6월14일 SBS 박상도 아나운서가 언론인 누리집 ‘자유칼럼그룹’에 기고한 ‘강용석의 변신은 무죄?’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미지 세탁을 통해 예능 방송인으로 거듭난 강용석 …
[2013-08-02]자동차의 도시로 ‘모타운’이라 불리며 한창 때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였던 디트로이트가 파산했다. 도시 사정이 얼마나 나쁜지 소방관들을 강등에 감봉하고 경찰력 부족으로 시민들…
[2013-08-02]파산하는 디트로이트는 두 얼굴을 가진 도시다. 미국 공업 현대화의 발상지로 영욕의 세월을 지냈던 곳, 하지만 추억에 빠져 미래를 준비하지 못해 발목이 잡힌 도시. 디트로이트…
[2013-08-02]남가주, 글렌데일에 특별한 소녀가 자리를 잡고 앉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꿈쩍 않고 앉아서 역사를 증언할 소녀, ‘평화의 소녀상’이다. 2차대전 중 일본제국군의 성노예로 끌려…
[2013-08-02]온라인 뱅킹은 이제 미주한인사회에서도 일상화되고 있다. 금년 3월 기준 약 60%로 추산된 한인들의 온라인 뱅킹 이용은 매년 꾸준히 늘어왔으며 증가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2013-08-02]독재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이미지이다. 그래서 후진국 독재자들은 국민들에게 자신을 절대적인 존재로 각인시키기 위한 세뇌와 선전에 몰두한다. 간혹 이것이 지나치면 신격화 작업…
[2013-08-01]“1965년 4.19 혁명 5주년 기념식을 끝낸 대학생들이 보슬비 내리는 종암동에서 침묵의 데모를 하고 있다.”일본인이면서 한국을 25년간 지켜본 보도 사진가인 구와바라 시세이의…
[2013-08-01]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김영화 수필가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김사인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케데헌’)가 아카데미(오스카)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케데헌’은 15일 LA 할리우드…

140여 년 전, 조선의 내일을 바꾸고자 낯선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디뎠던 청년들의 역사적 행보와 삶의 궤적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대(對)이란 전쟁 과정에서 전세계 에너지 수송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요구하며 동맹을 강하게 압박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